이보영, 12월호 패션 화보에서 ‘흑진주’ 변신
상태바
이보영, 12월호 패션 화보에서 ‘흑진주’ 변신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11.18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순-단아 이미지 넘어 고혹+쉬크 매력 발산!


배우 이보영이 라이센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 화보에서 올 블랙 의상으로 쉬크하고 스타일리쉬한 ‘흑진주’로 변신해 화제다.

이보영은 지난달 29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BLACK CHIC’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현재 이보영은 사전 제작중인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의 촬영이 한창이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장 시간의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프로정신을 발휘해 매 컷마다 매력적인 포즈와 고혹적인 표정으로 소화해 냈다. 또한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도 최근 근황을 전하며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진솔한 답변으로 마쳤다.

이보영은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깊고 카리스마 있게 연출했으며, 스트레이트 뱅 헤어는 자연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오버랩 되어 더욱 세련된 느낌이 살아났다는 평이다.

이번 화보에서 그 동안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넘어 블랙 쉬크한 의상으로 강렬하고 고혹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 컨셉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려는 이보영의 도전과 감각에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 또 다른 인물을 보는듯했다”며 “다소 파격적인 의상에도 본인이 직접 스타일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각각의 사진 속에 담긴 다양한 포즈와 이야기에 잡지에 실을 최종 사진을 고르기가 힘들었다는 후문이다./유영옥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