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역에 열린 '나만의 우표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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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에 열린 '나만의 우표전시회'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1.12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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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이 직접 그린 우표들을 모아 전시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강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전시청역에서 열리고 있는 '나만의 우표 전시회' 입니다.

충청체신청이 지하철역에서는 최초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자신이 직접 도안해 그린 우표들을 인쇄해 세상에서는 단 한장 밖에 없는 우표들입니다.

▲ 충청체신청 한우향 우편영업팀장.
이런 나만의 우표는 개인의 사진이나 기업체 로고, 캐릭터 광고물 등을 우표와 나란히 인쇄하는 신개념 우표 제작서비스로 개성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우표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초등생 편지쓰기와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 작품을 활용해 만든 우표와 지역내 축제 및 특산품을 소재로 만든 우표 등 64개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충청체신청 한우향 우편영업팀장>

<기자>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시청역에서 열리며 다음달 7일에는 서대전역, 14일에는 대전역, 21일에는 유성온천역을 순회하며 열릴 계획입니다. MBS뉴스 강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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