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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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앞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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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사회복지시설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사진 오른쪽)은 11일 오후 3시 대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과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신호 교육감은 11일 오후 3시 대전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온달의 집, 천양원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학용품, 화장지 등 천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계속해서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일을 지정하여 매월 60만원의 점심식비를 성금으로 모아 연말연시와 명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도 11일 오전 10시 30분 동부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유치원을 비롯하여 초․중․고 그리고 대학생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와 성심보육원을 방문하여 불우한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최근 경제난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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