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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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8.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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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육성 활성화 목표

세종시의 지역산업거점기관인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기관인 (재)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과 '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MOU)은 FITI시험연구원 서울 본원 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과 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9명이 참석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대표산업 및 첨단소재·부품산업 기술력확보, ▲세종지역 강소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육성 및 지원 사업 협력,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가 지원체계, ▲신기술 국내·외 표준화를 통한 기술선점 및 규제대응 등 세종 지역의 산업발전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협력체계 구축은 세종시의 대표육성산업인 자율주행자동차, 바이오, 스마트시티 등 소재·부품산업 기술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내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육성을 통하여 세종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제구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세종TP와 같은 지역산업거점기관과의 MOU체결은 최초인 만큼 거는 기대가 크며, 세종지역의 대표산업 뿐만 아니라 신산업 창출을 위해 국내외 표준화를 통한 기술선점 및 규제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세종테크노파크를 통한 세종지역 기업의 시험 분석 의뢰 시 FITI시험연구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는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 사업을 통하여 세종지역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산업,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정비·충전·차고지 구축 사업 등 자율주행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기를 마련하여 세종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현재 지원하고 있는 자동차, 섬유, 환경, 산업재료, 토목 등의 전문시험기관으로서의 시험, 인증 역할 뿐만 아니라 공동 R&D 과제 확대, 기술교류 등을 통하여 두 기관이 협업함으로써 미래차 및 첨단소재·부품 산업분야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 영역 확대 및 대외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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