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수해 응급복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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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수해 응급복구 현장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8.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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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주말 전 직원 투입 등 복구에 속도 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응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관내 수해 현장 점검을 이어 나가며 체계적인 복구 대책을 세울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 지역은 온양3동 모종2통, 송악면 동화3리, 송악면 수곡1리·강장2리·유곡4리, 인주면 관암리·도흥리, 염치읍 곡교1리 등이다.

이날 현장에서 오 시장은 “피해 조사가 중요한 시점, 주민의 읍면동 신고에 따른 본청과의 유기적 업무체계를 통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운용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농가 피해는 경험 많은 직원으로 구성된 별도 TF를 구성해 피해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피해를 입은 주요 공공시설 복구는 상급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항구적인 복구 계획을 세우는 등 중장기적인 안전 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저녁에 지난 4일 방문했던 배방읍 윤정사 수해 현장을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다시 찾아 지난 사흘간의 응급복구 결과를 살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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