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한상공회외소 충남인력개발원이 운영한 ‘제조혁신 스마트팩토리 MES 구축엔지니어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스마트팩토리 과정은 지난 7월 28일까지 8개월의 긴 과정을 종료했으며, 20여명의 학생과 지역주민 등이 수료증을 받았다.
스마트팩토리 MES 구축엔지니어 과정은 기존 제조현장에서 생산성 효율향상을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하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스마트팩토리 관련분야 취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실제 이 과정에 참여했던 일부 학생들은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등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실제 제조현장에서 고스란히 사용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만큼 기업들의 수요도 큰 편”이라며 “앞으로 교육생들의 취업알선과 상담, 차기교육을 위한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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