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노인회, 세우리병원-수연합치과-보다안과와 업무협약
상태바
대전서구노인회, 세우리병원-수연합치과-보다안과와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30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는 세우리병원, 수연합치과, 보다안과와 30일 의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첫 번째, 네 번째 세병원, 두번째 보다안과 가운데 서구지회장, 오른쪽 수연합치과 뒷쪽 지회 부회장단 등이 협약식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는 세우리병원, 수연합치과, 보다안과와 30일 의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첫 번째, 네 번째 세병원, 두번째 보다안과 가운데 서구지회장, 오른쪽 수연합치과 뒷쪽 지회 부회장단 등이 협약식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제11대 지회장 출마시 공약으로 내세운 의료 업무협약을 일차적으로 세우리병원(원장 정호), 수연합치과(원장 안필호), 보다안과(원장 김진하)와 30일 오후 2시에 지회 강당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건강100세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서구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둔산동 이마트 앞에 위치한 세우리병원은 대전 최초 척추 전문치료를 위하여 개원한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의 척추건강을 책임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배재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수연합치과도 과잉 진료 없이 정도를 걷기에 한번을 치료하더라도 내 가족과 같이 정직하고 확실하게 치료하기로 명성이 난 곳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께 정기적으로 올바른 치아관리 요령과 임플란트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시청역 7번 출구에 위치한 보다안과는 어르신들을 위해 백내장, 녹내장 수술 및 시력교정, 안과성형까지 다양한 시술을 통해 눈 걱정 없이 편안하게 혜택을 받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병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위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어 협약식에 참여해 준 병원 측에 고맙단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모쪼록 이번 협약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 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대전서구지회는 현재 207개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은 8700여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