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전문적, 지속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치에 적극 나선다.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21년 초 개소를 준비 중이다.
구는 주민이 희망하고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만들기 위해 관련 공무원, 주민(마을활동가) 등 10여 명으로 준비단을 구성하여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과 타지역의 센터 우수사례를 모아 센터의 운영 방향 제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방안 지원 등 개소 시까지 운영한다.
장종태 청장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준비단 운영을 기획했다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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