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태블릿PC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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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태블릿PC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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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학습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은 2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를 통해 온라인 개강을 하였으나 보유한 기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수업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태블릿PC 30대(1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지난 3월, 마스크 3000장(1050만원 상당)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계비 2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온라인개강 이슈가 발생하자 긴급히 지원된 성금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6월, 온라인 개강소식에 IT기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걱정하는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히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뜻을 모아준 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태블릿PC 30대는 대전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지원되며, 5개 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매년 장학금, 설·추석 명절 위문, 김장김치·연탄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20여년간 펼치고 있으며 누적 지원금액은 3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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