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올여름 휴가는 농촌마을에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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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올여름 휴가는 농촌마을에서 보내세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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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환경 정화 및 일손돕기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진잠농협(조합장 김종우) 임직원 20여명은 17일 대전 유성구 세동 소재 밀쌈마을에서 마을 환경정화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올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는 우리 지역 농촌체험마을을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농가에는 농외소득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농촌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세동밀쌈마을 김영현 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2도 정도가 낮아 상세동 마을에서는 친환경 밀을, 중세동 마을에서는 시설채소를 재배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다양한 마을체험으로 바쁜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주목받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여름 휴가는 농촌마을에서 보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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