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포이 소통나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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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포이 소통나무’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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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 시간 가져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5일 대전 서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이 소통나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5일 대전 서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이 소통나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5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즐겁고 보람있는 일터 만들기’를 위한 경영진과 직원 간 간담회 ‘포이(FoWI) 소통나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통나무'는 소통을 통해 나누는 무성한 이야기라는 뜻이다.

‘포이 소통나무’는 점심시간을 활용, 경영진과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 서비스 품질 제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창재 원장과 기관의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혼여성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여성 직원의 처우개선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충을 겪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운영, 경영진과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처우개선 및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일상의 작은 일부터 변화하고 실천하면 일하기 좋은 행복한 조직문화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즐겁고 보람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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