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 '커리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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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 '커리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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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는 오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재학생들의 취업활동을 돕기위한 '커리어역량강화 프로그램' 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에 따라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기회가 늘어난 만큼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현장에서 요구하는 필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NCS직업기초능력 과정과 한국사검정시험 대비반이 개설됐다.

또한 교육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분석 결과, 취업자가 취득한 국가기술자격 직무별 주요 취득 자격증 중 가장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컴퓨터활용능력2급 과정도 개설했다.

이번 커리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신청한 NCS직업기초능력 과정 55명, 한국사검정시험 과정 163명, 컴퓨터활용능력2급 과정 520명 등 총 738명의 학생들은 건양대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KY PRIME기금 사업'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격시험 응시료 및 교재비 등 일부 비용을 제외한 교육비 일체를 감면받는다.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 임성우 총괄팀장은 “커리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재학생들이 모두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며 “건양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업기초능력을 키워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라는 좋은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취창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5월29일과 6월29일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온라인) 취업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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