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7월의 '아침을 여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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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7월의 '아침을 여는 클래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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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소유자,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

대전예술의전당 2020 '아침을 여는 클래식' 7월 공연이 오는 14일 오전 11시에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당초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대전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됐다.

7월 연주자인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및 로테르담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동아콩쿠르 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독주회, 실내악, 협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클라리넷 연주자로 현재는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리넷의 따뜻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슈만의 ‘환타지 피스’ 거쉰의 ‘썸머타임’ 등 클래식 작품을 비롯하여 ‘고향의 봄’ 등 친숙한 음악들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페이스북 또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문의처는 042-270-8333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dj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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