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아파트 고분양가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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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아파트 고분양가 막을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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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을 방문, 출입기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기자들과 첫 대면식을 진행한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은 “천안지역 아파트의 고분양가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며 강한 해결 의지를 보였다.

천안 성성동 푸르지오 4차 고분양가 문제를 의식한 황천순 천안시의장은 “분양가가 1400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로 책정됐다”며 “이번 성성동 푸르지오 고분양가를 막지 않으면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서울 투기 자본이 천안에 들어오면 결과적으로 천안시민들에게 고스란히 그 피해가 간다"며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천안시의회는)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행정적으로 막을 수 없다면 정치력으로 막아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해결 의지를 수차례 언급했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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