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3일부터 대전시 시내버스 41번이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까지 연장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는 7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이후 이용객이 늘어나면 대전시에서 운행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해 10월에 개원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20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숲속에서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이다.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대전숲체원에 시내버스를 타고 접근이 가능해진 만큼 많은 국민들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노선버스 연장 운행에 도움을 주신 대전광역시장과 관계관, 지역주민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