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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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한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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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태안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
- ‘청소년 특별지원 제도’ 통해 위기청소년 생활안정 적극 지원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태안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기념촬영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태안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기념촬영

태안군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의 원활한 운영과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제1차 태안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보고 △2019년 청소년 긴급지원 결과 보고 △2020년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검토 △위기 청소년의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여비 등 실비 지급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생활ㆍ건강ㆍ학업ㆍ자립ㆍ상담ㆍ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특별지원’을 통해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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