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19 사각지대 점검
상태바
대전 중구, 코로나19 사각지대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28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관내 스터디카페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중구는 관리자가 있는 독서실과 달리,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스터디카페는 상시 관리자가 없고, 학원법의 적용을 받지 않다보니 방역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중구는 관내 5개의 스터디카페에 선제적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방역수칙 안내문 배부와 손소독제 지원 등을 하게 됐다.

구는 각 업체를 방문해 영업주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방수칙 안내문을 출입구에 부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카페를 찾는 이용객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가 대전지역에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여 다중이용시설에 준하는 자체적인 방역대책과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영업주에게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