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글로벌, 코로나19 위기 극복 손소독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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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글로벌, 코로나19 위기 극복 손소독제 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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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유글로벌 백노현 대표, 김영환 대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왼쪽부터 성유글로벌 백노현 대표, 김영환 대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성유글로벌은 25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손소독제 6100여개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전달했다.

성유글로벌은 대전에 본사를 둔 무역 전문회사로 코로나19 필수 방역물품 중 하나인 손 소독제를 올 3월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OTC(일반의약품) 승인을 마치고 지난 4월 호주 최대 의료서비스 기업인 ‘오스트레일리아 백신서비스센터(Australian vaccine services)와 미국 ‘예일 대학교병원’, 캐나다 대형마트 등을 통해 손 소독제를 수출 공급하기도 했다.

기부되어진 물품 또한 성유글로벌이 판매하는 손 소독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에탄올 70% 함유로 물이나 비누 없이도 손의 유해균을 99.9% 살균소독 할 수 있다.

성유글로벌은“여전히 코로나 확산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시기에 편리하게 가지고 다니며 손 소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손 소독제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해 코로나사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한 손소독제는 대전지역아동센터 141개소와 전국지역아동센터대전협의회, 마을작은도서관, 한부모복지시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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