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4월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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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4월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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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23일, 4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4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큰 폭 증가로 전환(3월 -2조6361억원 → 4월 +1조6999억원)했다.

예금은행(-5746억원 → +4354억원)은 공공기관 운영자금 예치 등으로, 비은행금융기관(-2조615억원 → +1조2646억원)은 국고자금 예치 등으로 각각 증가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대전(-9081억원 → -1963억원)은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며, 세종(-1조2382억원 → +1조4435억원)과 충남(-4898억원 → +4527억원)은 증가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예금은행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20.3월 +8306억원 → 4월 +1조5833억원)했다.

예금은행(+7012억원 → +1조3514억원)과 비은행금융기관(+1294억원 → +2319억원) 모두 증가폭이 확대했다.

기업대출(+7840억원 → +1조4264억원) 증가폭이 큰 폭 확대되었으며, 가계대출(+958억원 → +1558억원)도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확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2345억원 → +7422억원), 세종(+506억원 → +864억원),  충남(+5455억원 → +7547억원) 모두 증가폭이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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