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랑의열매,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드림박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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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랑의열매,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드림박스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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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에 1억원 상당 생필품키트 지원
왼쪽부터 황경아 회장, 정태희 회장
왼쪽부터 황경아 회장, 정태희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지난 5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총 1억원 상당의 생필품키트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황경아)에 전달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지역내 중증장애인 4000가정에 전달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에게 생필품을 제공하여 생활의 활력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모아진 성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황경아 회장은 “대전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협회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욕구를 반영하여 사회복지기관에 열화상감지기, 방역물품, 생필품 등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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