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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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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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아산을 위한 힘찬 비행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4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4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출범했다.

제4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4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 및 워크숍은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기존 발대식에서 의장단을 선출하던 방식과 달리 의장출마 영상을 SNS로 사전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선출하는 색다른 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현상을 해소하고자 이번 워크숍에 ‘드론 체험교실’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각 상임위별 드론축구체험, 미니레이싱 등을 통한 의원들 간 소통‧단합이 돋보여 향후 의정 활동이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들이 그동안 마스크로 가린 채, 집에만 있어 비축됐던 에너지를 마음껏 방출하는 시간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산의 힘찬 비행을 하기 위해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을 대표하는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여 아동친화도시 지속적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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