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이시영 조경학과 교수, ‘조경의 날’ 기념 국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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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이시영 조경학과 교수, ‘조경의 날’ 기념 국토부 장관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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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배재대 조경학과 이시영 교수가 국토개발환경 정착에 힘쓴 공로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18년 산림청장 표창, 지난해 충남도지사 표창 등을 받으며 공공부문 조경사업 확대, 조경설계, 국가 정책 자문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그동안 국토의 녹색발전에도 기여해왔다. 국가정책사업인 스마트시티 공원부문 조경계획을 제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내 개발사업 총괄자문‧설계안 제시해왔다. 국토개발의 한 축인 지역재생사업의 공원녹지 설계로 지역경관을 풍요롭게 하는 등 국민 여가활동 진흥에 힘써왔다.

특히 2013년부터 대통력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활성화, 농촌중심지활성화에서 사업의 연속성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녹지 공간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광역도시계획 환경부문 공원녹지체계 수립 계획도 이 교수의 몫이었다.

이밖에 올해 일몰예정사업인 장기미집행 시설 해제기준을 마련해 지역주민‧환경단체‧지자체 간 갈등 해소 노력을 기울였다. 또 충남 태안 국가정원조성사업,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공원조성사업, 대전 신탄진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경관‧환경분야 총괄설계가로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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