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사회과학대학(학장 임창호 교수)이 7개 소속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재난 대비 안전의식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생 개인의 안전과 가정 안전 및 사회 안전기여 등이 주목적이다.
신청을 통해 총 30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화상수업 도구인 줌(Zoom)이 활용됐다.
이날 특강은 사회과학연구소장 겸 사회과학대학장인 임창호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민안전관리연합회의 김학렬 연수원장(전 충남교육연수원장)이 나서, ‘안전은 생명이다’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임창호 학장은 “사소한 실수 및 부주의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 신체, 재산에 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 대학생들이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관심 및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렬 원장은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와 전문기술 부족이나 안전의식 부재에 따른 인명과 재산상의 막대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안전성을 찾아내고 진단⦁확인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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