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은혜)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9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평가결과에서 전국 134개 새일센터 중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 페럼타워에서 실시된 제9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센터 기관상(센터장 강은혜)과 민간기업 기관상(㈜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 센터종사자 개인상(취업상담사 윤미선), 2019년 구인기업발굴사례 최우수상(취업상담사 백운순)등 4개 분야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슬기)은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간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전국 134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목적으로 매년 전년도 취업실적, 서비스제공, 센터운영 등 운영전반을 평가하여 A~E등급을 부여하고 있다.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에도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One-Stop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천5백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2020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행정실무자 등 8개 과정 총 1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직종별 일자리 발굴활동을 강화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보다 나은양질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제공하기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