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0 대전문화예술정책토론광장’ 주관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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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0 대전문화예술정책토론광장’ 주관단체 공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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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의 문화예술정책 강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토론프로그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0 대전문화예술정책토론광장’을 기획·운영할 주관단체를 모집한다.

‘대전문화예술정책토론광장’은 지역문화예술분야의 주요 논의사항들을 관계자 및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해 온 토론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주관단체 공모자격은 ‘지역문화예술분야 주요 이슈에 대하여 문화예술분야 관계자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포럼 및 세미나의 기획·운영이 가능한 단체’이다. 

선정된 단체는 연중 5회 이상의 토론광장을 개최하여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 주관단체를 선정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사업의 본래 취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단과 함께 지역문화예술정책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전해줄 수 있는 역량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신청을 준비하는 단체들의 사업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5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할 사항은 ☎ 042-480-1022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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