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사동지점,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상태바
NH농협은행 대사동지점,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01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중부경찰서로부터 금융사기 예방 감사장 수여

NH농협은행 대사동지점(지점장 이성목)은 지난 29일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재훈)로부터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다급히 현금 700만원 인출을 요청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김홍기 계장)은 상담결과 현금을 주면 신용등급을 올려준다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으로 인지해 피해자에게 이를 설명하고 112에 신고하여 고객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

이에 출동한 서대전지구대 경찰관 2명은 현장에 도착하여 사건개요 파악 및 피해자 핸드폰 해킹 여부 등을 파악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서장은 ”투철한 신고 정신 발휘로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지켜준 농협직원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파트너로서 농협과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목 지점장은 “항상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갈수록 지능화되고 급증하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