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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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 기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0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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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으로 구입한 세탁기 등 노숙인보호시설에 전달
왼쪽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과 대전시 노숙인일시보호센터 김의곤 소장
왼쪽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과 대전시 노숙인일시보호센터 김의곤 소장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지난 5월 29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일 대전시장과 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설동승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재난지원금으로 지역상권에서 세탁기, 의류용품 등을 구입하여 노숙인보호시설인 대전시노숙인일시보호센터에 전달했다.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기부행사에 동참하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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