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홍성 = 이준희 기자]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유기농 쌀 디저트 창업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유기농 쌀 디저트 창업교육'은 경력단절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관한 기본 소양 이론교육부터 친환경 유기농 쌀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개발 및 포장교육, 블로그와 SNS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8월 28일까지 총 19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및 책상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로 지정받은 홍성군에서 유기농 쌀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한다면 취ㆍ창업뿐 아니라 홍성의 브랜드도 더불어 높일 수 있다”라며 “수료식에서는 멋진 전문가의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ㆍ임신ㆍ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에서부터 취업 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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