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대전 나눔명문기업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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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대전 나눔명문기업 1호 가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5.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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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승찬 사장, 정태희 회장
왼쪽부터 이승찬 사장, 정태희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은 26일, 계룡건설을 방문하여대전 최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였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모금사업으로 3년 내 1억원(약정) 또는 1억원 이상(그린), 3억원 이상(실버), 5억원 이상(골드) 기부하는 기업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대전지역에서는 계룡건설이 최초(대전 1호)로 가입하게 되었으며, 지난 연말부터 기부한 금액이 4억여원에 달해 실버회원으로 가입되었다.

이날 가입식에서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우리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는 가운데 나눔명문기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전에서 2호, 3호 나눔명문기업이 끊임없이 발굴되어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의 나눔명문기업 1호 가입은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포문을 열어준 계룡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본 나눔명문기업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1억원을 기탁하고, 지난 4월엔 코로나19 성금으로 1억원을 추가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누적기부금은 120여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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