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약사회(회장 김연옥)는 21일 목요일,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기탁했다.
김연옥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살지 않도록 응원하고 싶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 모두 힘을 내길 바란다”고 했다.
대전시 약사회 및 여약사회는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매년 50만원씩 10명의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대전시 약사회 및 여약사회 회원분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주시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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