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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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5.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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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년간 20억원 지원, CORE 인재육성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혁신선도대학 지원 사업에서는 전국 61개 대학이 신청하였고, LINC+사업 수행대학 중 대전대는 평균 5.4 : 1의 경쟁률 뚫고 전국 20개 대학에 포함되어 앞으로 2년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대전대학교는 산업분야를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플랫폼 비즈니스’로 선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통, 창의, 실무, 전문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코어(CORE)인재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관리, 분석 모델링, 비즈니스 분석을 핵심역량으로설정하였다.

의료경영학과, 건강운동관리학과,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 정보보안학과의 유기적 융합을 통해 스마트헬스케어 연계전공 신설을 추진하고 특히 관련 기업의 재직자재교육 프로그램을 일정수준 이수하거나 졸업생 재직자들이 후배들의 교육에 참여할 수있는 리본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대학교는 4개의 부속한방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VR사업단, 한방의료 빅데이터센터 그리고 The 4th Edu-Park(2018년 개관) 운영을 해왔고,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연계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산업분야 선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여건을 확보해왔다.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안요찬 단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사회변화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산업환경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공학 및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서로 융합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 인력 양성을 통해 대학교육 혁신,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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