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프로그램 6월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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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프로그램 6월 운영 재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5.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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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대전시민대학 등 각종 프로그램 순차적 재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월 중순부터 전면 중단되었던 진흥원의 각종 프로그램을 6월 재개하기로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중단되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운영을 재개한다.

대전시민대학의 경우, 18일부터 2학기 수강신청을 시작했고, 1일부터 2학기가 순차적으로 개강된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경우, 6월 1일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한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6월 둘째 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배달강좌의 경우, 6월 초 검토 후, 재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 10개 주관대학이 함께하는 연합교양대학의 경우,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중이 집합하는 각종 교육 및 행사도 6월부터 재개 될 예정이며,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 또한 6월 18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며, 평생교육 교·강사 직무연수 또한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금홍섭 원장은 “대전시민대학의 경우, 8000여명의 학습자가 이용하는 만큼 방역작업은 물론 열화상카메라감지기·손소독제 비치·사전 준비를 마쳤다”다고 밝히며, “진흥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학습자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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