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충청남도에 어린이날 기념 AI 스피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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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충청남도에 어린이날 기념 AI 스피커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5.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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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어린이날 기념 후원물품 AI 스피커 800개 충청남도에 전달
- 위탁가정아동, 양육시설아동,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에게 선물

29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에 어린이날을 맞아 천안 지역 내 아동을 위해 AI 스피커(카카오 미니C) 8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 주진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충청남도는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로부터 전달 받은 800개의 후원물품을 위탁가정아동, 양육시설아동,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이 되면 소외계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박탈감을 느낀다. 이에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을 만한 선물을 준비하였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지역 사회 내 아동들이 AI 스피커를 통해 장기간 등교 연기에 따른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은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인 AI 스피커를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며, 행복하고 유능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 권리의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충청남도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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