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에게 약 20만주 지원
동대전농협(조합장 임영호)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지역 농업인에게 고추육묘를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공급방법은 각 영농회별로 순회하며 동대전농협 화물차로 실시하였으며, 고추육묘 품종은 ‘빅스타’로 이 품종은 역병에 강하며, 무게가 많이 나가고 크기가 커 수확이 용이한 품종이다.
‘빅스타’ 품종은 1주당 시중가 약 28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동대전농협에서는 지역 농업인 470여명, 약 20만주를 1주당 100원에 공급하였다고 전했다.
동대전농협 임영호 조합장은 “올 봄은 냉해로 큰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고추육묘가 잘 자라줘 한시름 놓았다”며 “금차 고추 육묘 공급과 더불어 지역 농업인의 구슬땀이 더해져 올해 고추 농사는 풍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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