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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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후원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5.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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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ECO(대표이사 임경환)는 5월 4일(월)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설재균 동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피해 아동의 새로운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K-ECO 임경환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어수선한 요즘에 거주지까지 화재로 잃은 가족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설재균 동장은 “어려운 가정에게 큰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에 후원해주신 후원금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아이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실 분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042-477-4072)로 연락하거나, 기업은행 035-100410-01-833(예금주: 사회복지법인어린이재단)으로 기금 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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