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4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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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4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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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최요철)는 29일, 대전충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4월 기업경기 동향 및 5월 전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포함 대전충남지역 소재 6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598개 업체가 응답했다.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46포인트로 전월대비 8포인트 하락하였으며, 5월 업황전망BSI도 45포인트로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48포인트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하였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50포인트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로, 기업가들이 체감하는 경기동향 및 전망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며 동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 긍정 응답업체수가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관계자는 "제조업체는 불확실한 경제상황(34.2%), 내수부진(28.6%) 등을, 비제조업체는 내수부진(24.1%), 불확실한 경제상황(19.6%) 등을 주요 경영애로사항으로 답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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