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미래산업유통ㆍ베이킹시티와 아산시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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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미래산업유통ㆍ베이킹시티와 아산시에 후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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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위기가정 아동 위한 2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스파게티 전달 받아
- 아산시,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

지난 27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천안 식자재 미래산업유통(대표 안준수), 천안 제과 재료 베이킹시티(대표 김다정)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스파게티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오세현 아산시장,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안준수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 대표, 김다정 천안제과재료 베이킹시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아산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팬데믹(pandemic) 현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산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아산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작년 11월부터 매달 마다 후원해주신 다양한 물품들로 지역 사회 내 아동들에게 진심과 사랑이 전달되는 것 같아 참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스파게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준수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 대표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 일수록 힘을 합쳐 주변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누군가는 나서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산업유통과 베이킹시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할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안준수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 대표와 김다정 천안제과재료 베이킹시티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를 통해 라면 100박스, 김치 2,000kg , 쌀 1,000kg , 국수900kg, 밀가루 600kg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물품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내 7개 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 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041-575-96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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