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2월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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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2월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발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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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2일, 2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발표했다.

금융기관 수신은 1월 6조 9412억원에서 2월 1조 9464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예금은행은 공공기관 운영자금 예치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비은행금융기관은 국고자금 예치 규모가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대전(+3조 5737억원 → +1조 5620억원)은 증가폭이 축소, 세종(+3조 1551억원 → -1조 2969억원)은 큰 폭 감소로 전환, 충남(+2124억원 → +1조 6813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금융기관 여신은 1월 2568억원에서 2월 6019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했다.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폭이 확대했고, 기업대출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가계대출은 신용대출 등이 늘어나면서 증가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대전(+1,776억원 → +3,523억원), 세종(+501억원 → +1,122억원) 및 충남(+291억원 → +1,374억원) 모두 증가폭이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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