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강필규)는 14일, 최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남 성환농협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강필규 본부장과 40여명의 대전농협 직원은 성환농협 소재 배 농가에서 '배 화접'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 인력문제, 농산물판로 등 농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경청하였다.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2020년의 주요 경영목표 중 하나를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정하고 소외계층 나눔 행사,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취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강필규 본부장은“코로나19 대응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하지만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개인위생 철저, 대면방식 최소화 등 예방활동 수칙을 준수하며 농가 일손돕기와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