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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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 취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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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이응노레지던스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대표이사 류철하)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13일, 2020년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프랑스 및 EU지역 코로나19의 대유행 및 사태 장기화, 감염 위험성 상존으로 인해 작가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올해 8월 작가들을 파견하기 위해 작가모집을 진행했으나, 진행과정에서 프랑스 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졌다”며, “작가 및 유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올해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응노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휴관중이며, 확산 추이에 따라 재개관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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