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지부장 김환재)는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토이고과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토이고는 2019년 8월부터 굿네이버스의 좋은이웃가게로 활동 중인 사업장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스크 500장과 이후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권 50장을 추가적으로 후원했다.

전달식 이후, 토이고는 국내아동권리보호와 해외아동을 돕기 위해 추가로 정기적인 후원을 약정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토이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토이고의 석진호 대표는 "이번 나눔이 더욱 확산되어 많은 아동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지역 내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042-254-679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