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KBS 아침극 <다 줄거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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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KBS 아침극 <다 줄거야> 에서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11.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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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름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 예고


배우 김정욱이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을 시도한 KBS 아침극 <다 줄거야>에서 영희(홍아름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난처한 상황에 처한 영희를 묵묵히 지켜주는 내과의사 ‘차태민’ 역의 김정욱이 15회 방송 분에서 도난사건의 진범을 밝히게 되면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됐던 영희를 찾아가 위로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김정욱은 상심해 있던 영희(홍아름 분)를 위해 일자리를 알아봐 주는 등 처음에는 미안한 마음을 덜고자 했던 행동이 점차 사랑으로 변해가며 영희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정욱이 보여줄 사랑은 등장인물들의 관계 진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정욱은 “영희는 하루를 기운차게 만드는 밝은 인물”이라며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기가 참 힘든 세상인데 영희는 태민에게 그런 존재다. 영희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 지 나 역시 궁금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BOF 관계자는 “김정욱씨가 따뜻하고 자상한 성품의 ‘태민’에게 어느 때보다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올 가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 할 김정욱씨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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