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선 캠프, 환경정화활동 선거유세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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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선 캠프, 환경정화활동 선거유세 끝까지 간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0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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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캠프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선거유세원의 환경정화활동을 계속 진행한다.

한태선 후보측에 따르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차 시행 기간일(3월22일∼4월5일) 동안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6일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공식선거운동기간 중 환경정화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태선 캠프 선거유세원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4월 2일부터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천안천과 원성천, 쌍용공원, 불당동 상업지구 등 시민들이 주로 찾는 공원과 도심지역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태선 캠프 선거사무관계자 정모(28)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기존 선거운동을 탈피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제안했다”며 “주목도가 떨어지는 점이 아쉽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키면서 평소에 소홀히 했던 환경정화에 힘쓸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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