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신범철 이정만 이창수 "새로운 천안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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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신범철 이정만 이창수 "새로운 천안 만들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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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천안 후보 합동 공약발표회가 6일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 공약발표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신범철 천안갑 후보, 이정만 천안을 후보, 이창수 천안병 후보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장악한 천안 정치 6년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었다”며 “무능한 민주당에 대한 분노가 천안을 뒤 덮고 있다. 천안의 민심을 느낄 수 있다”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들은 천안을 앞으로 100년을 새롭게 그려나갈 청사진으로 공통공약 ALL NEW 천안을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며 “혼연일체가 돼 천안의 재탄생과 새로운 지방정부의 모델을 직접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민주당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책들이 국민들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고 있다.”며 “또한 천안시정 공백이 초래되었고 천안의 도시 경쟁력과 삶을 질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진솔한 사과 한마디 안한다”며 무능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일은 미래통합당이 더 잘한다. 정치란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란 인도 네루 수상의 말이 있다”며 “한 평생 나라를 위해 일해 온 사람들인 미래 통합당의 손을 잡아주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합동공약으로 ▲ 신성장 산업기반 조성 ▲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도시경쟁력 강화 3개 분야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제조혁신파크 조성 △MICE 도시 천안 △천안 원도심 활성화 △사업단지 조기 완공 및 우량기업 유치 △아이 기르기 좋은 천안 △가족친화형 ‘미래교육 테마파크’ 조성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등 10개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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