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후보, 더불어시민당 최혜영 후보와 공동정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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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후보, 더불어시민당 최혜영 후보와 공동정책 공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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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전 유성구을)은 5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1번 최혜영후보와 이상민 대전 유성구을 선거사무실에서 장애인 정책관련 간담회를 함께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지난 3일 제주에서 합동 선대위 회의를 여는 등 연계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은 관심분야와 강점이 비슷한 더불어양당의 후보가 21대 국회에서 함께 추진할 공통공약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혜영 후보는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200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판정을 받고 이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1번 후보로 공천받았다.

이상민 후보와 최혜영 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턱없이 어울려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개선, ▲ 장애인 탈시설과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정책 강화, ▲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에 뜻을 같이 했다.

이상민 후보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고, 2018년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 친화적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 지역내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지역공약에 체육 대전 유성구을 지역내 장애인복지관·수영장·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장애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수 신설을 약속했다.

이상민 후보는 “더불어시민당의 최혜영 후보를 만나 기쁘다”며 “더불어시민당의 장애인 공약에 공감하고, 국회에서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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