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3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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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3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3.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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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최요철)는 대전충남지역 소재(세종 포함) 667개 기업(응답 57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3월 기업경기 동향 및 4월 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제조업의 3월 업황BSI는 66에서 54로 전월대비 12p 하락하였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69에서 50으로 전월대비 19p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3월 업황BSI는 63에서 50으로 전월대비 13p 하락하였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65에서 51로 전월대비 14p 하락했다.

여기서, BSI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로, 기업가들이 체감하는 경기동향 및 전망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며 동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 긍정 응답업체수가 부정 응답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주요 경영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제조업체는 내수부진(32.5%), 불확실한 경제상황(18.2%) 등을, 비제조업체도 내수부진(22.0%), 불확실한 경제상황(17.1%) 등을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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