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삼천원행복나눔, ‘코로나19’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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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삼천원행복나눔, ‘코로나19’ 성금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3.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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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단법인 삼천원행복나눔 문선아 이사, 조규식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사단법인 삼천원행복나눔 강노산 감사

사단법인 삼천원행복나눔(회장 조규식)은 3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5백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다.

사단법인 삼천원행복나눔은 커피 한잔 값 정도인 3천원을 절약하여 한달에 한 번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여 서로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마음을 모아 만든 단체이다.

조규식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한끼의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코로나19로 더 많은 분들이 하루하루 어렵게 지내고 있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본 성금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및 긴급생계비로 지원되며, 일부는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분들에게 면마스크를 제작해 제공하는 마을활동가포럼에 지원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재 ‘코로나19’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성금접수는 하나은행 602-910185-12305(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광역시지회) 전용계좌로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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