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원희 세종을 후보 "세종시민 세계 1등 국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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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원희 세종을 후보 "세종시민 세계 1등 국민 만들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3.3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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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희 민생당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오후3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꼭 지켜낼 것"이라며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후보는 "매우 불균형적인 도시인 반면 농촌 지역과 도시 밀집 지역이 상존하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상적인 세종시다."라며 " 현 집권세력은 행복 도시(동 지역) 만 집중투자를 하여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격차는 뉴욕과 아프리카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격차를 해소해 세종의 자족 기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치원군용비행장을 타지로 이전하고 그 부지에 국회세종의사당을 건립하고 조치원역을 KTX역으로 만들고 충북선 고속철도(KTX)를 조치원역까지 연장해 향후 보령선과 연결 십자(十)자축 철도망을 구축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정 후보는 "운주산타워랜드파크를 조성하여 전의거점 10만 도시를 건설해 충북이 서해안과 연결되고 서울과 남해안까지 연결되어 문화 경제 물류 관광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세종과 충남 충북이 서로 상생하여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발판을 삼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세종시청을 고운, 아름, 연기 부근으로 이전하고 북구청을 조치원에 유치해 조치원 시장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정책도 제시했다.

또한, "세종(연동, 연서)에 최첨단 4차 산업인 노인·장애인을 위한 세계적인 재활 로봇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덕 연구단지와 오송의 의료과학단지를 연결하는 세계 최첨단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서면 고복저수지에 레일 바이크를 건설하여 세종의 관광중심지로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조치원에 고려대학교 부속병원을 유치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학 문화거리로 조성해 세종 북부권의 자족 기능을 완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조국 정국은 미완의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인이 차명 투기를 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의와 평등을 부르짖는 문재인 현 정부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다."며 "세종시민들은 22세기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하는 일등 국가에서 일등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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