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꽃도 심고 화훼 농가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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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꽃도 심고 화훼 농가도 돕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3.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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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사곡면(면장 곽병수)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면 소재지 진입로와 행정복지센터 일원 대형화분 90곳에 팬지 3천여 본을 식재해 봄기운과 희망을 전했으며,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줬다.

사곡면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가 위치한 곳으로 화사하게 핀 봄꽃은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곽병수 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과 마을 등에 화단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곡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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