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천안시,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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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천안시,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3.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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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천안시에 코로나19 생필품 키트 200박스 전달
- 굿네이버스, 전국 복지 사각지대 아동 지원 위한 긴급구호 진행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천안시(복지문화국장 이종기)에 천안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천안시(복지문화국장 이종기)에 천안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0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천안시(권한대행 구만섭)에 천안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종기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 주진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즉석밥, 라면, 손 소독제 등이 포함된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총 200박스이다. 

천안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기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가 전달해준 생필품 키트는 아동들이 선호할 만한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며, “천안시는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대전충남본부 소재지인 천안 지역 내 결식아동가정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와 함께하여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총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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